디지털 노마드의 종류 (나에게 맞는 디지털노마드)

부업에서 전업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비대면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이 충분히 가능해진 시대이다. 재택근무과 원격업무처리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급여의 축소와 여가시간의 증가에 따른 부업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상승한 한 해이다. 부업의 성과가 좋아 전업을  사람도 부쩍 많아진 시절을 보내고 있다.

 

 

이제 인형에 눈부치는 일이 아니다. 

몇 년 전만 해도 100세 시대에 한 개의 직업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하여 노후세대의 제2의 직업을 지원하는 강의들이 넘쳐나던 시대가 있었다. 요즘은 직장인들도, 투잡, 쓰리잡으로 플랫폼을 통해서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시대이다. 본업보다 더 벌이가 좋은 사람도 많아졌다. 어떤 면에서는 자신이 잘하는 가치를 찾는 성공한 케이스도 많아 졌다. 직장없이 프리랜서로 일하며 돈을 버는 수많은 디지털노마드를 아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나 또한 이 미래를 지향하고 꿈꾸는 중이다.

 

'블로그로 월 천만원 버는법' '온라인스토어로 주수입 뛰어넘는법' 등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디지털노마드되는법'을 손 쉽게 볼 수 있다. 믿을 수 없었고 실행해도 너무나 먼길인데 요즘 많이 보인다. 몇년 전까지는 유튜버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또한 유뷰버가 쉬운 부업의 길은 결코 아니다. 본업을 포기해야 가능한 영역이 되어 버린 것.

 

 

 

지금은 다르다. 종류가 많아졌다.

부업으로 투잡,쓰리잡을 꿈꾸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디지털노마드의 직업과 종류를 알아보자.
지금도 새로운 플랫폼이 나오고, 새로운 마케팅 수익쉐어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어딘가에서 새로운 디지털노마드로써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이 무수히 많이 생겨나고 있는 중이다.

 

 

 

디지털노마드의 직업군

장기간 디지털 노마드가 가능한 직업은 근무 환경이 굉장히 유동적이면서도, 자기만의 노하우나 실력이 있어야 꾸준히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직업들이다. 대개 재택근무와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한 직업들로, 소분류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다음과 같은 직군들이 디지털 노마드로서 일하기 용이하다.

개발자

• 프론트엔드 개발자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 인디 게임 개발자

디자이너

MOOC 등 인터넷 강의 강사 및 온라인 튜터

• 화상 언어 강사
• 화상 코딩 강사

온라인 쇼핑몰 등 오픈마켓 판매자

• 의류・패션 쇼핑몰 운영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 전업 유튜버

전업 작가

• 웹소설 작가
• 웹툰 작가
• 일러스트레이터
• 예술가(아티스트): 유형 예술보다는 무형 예술을 하는 경우가 더 이동이 용이하다.
• 여행기 작가
• 사진가: 스튜디오를 운용하거나 방송・광고 업계에 고용된 작가보다는 프리랜서 작가의 경우가 해당한다.

전문 번역가
투자자
학자 (또는 독립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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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의 종류와 직업

블로거

쉽게 접할 수 있고, 여기까지 온 분들은 누구나 현재 시작한 단계인 분들이 많을 만한 쉬운 접근이다. 블로거는 아주 예전부터 활동하고 있었지만, 요즘은 블로거의 수익이 놀랄만한 규모로 늘고 있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라 더욱 각광받고 있다.

'체험단'활동을 하게 되면, 소정의 상품,서비스,식사 등을 제공받는 단계에서 한가지 주제로 잘 키워놓은 블로그를 지향하면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협찬''광고'등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단계까지 왔다.

소정의 원고료는 5,000원부터 파워블로거의 경우 광고비로 몇십만원 이상의 상당한 금액을 받고 있으니 블로그만 잘해도 수익성은 전업을 해도 충분하다. 유튜브 처럼 초기 진입자와 알고리즘 선택받은자 상위 1%가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서 노력하는 만큼 벌 수 있는 개미형 디지털노마드이다.

수익창출의 플랫폼은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이다. 블로그에 광고배너를 달아 정보를 찾아 온 방문자의 클릭이나 조회수로 광고비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장 본질적인 미디어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 : 애드포스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또는 설치형 : 애드센스, 애드핏, 텐핑 등 많지만 주로 애드센스를 목표로 한다.

 

 

 

유튜버 (크리에이터)

그 다음으로 유명한 유튜버. 누구나 아실만하고, 꿈꾸는 유튜버. 유튜버의 경우 유튜브 풀랫폼 안에서 한정된 작업들이지만,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트래픽이 많은 영상플랫폼인 만큼 광고조회로 인한 기하급수적인 수익을 꿈꿔볼 수 있는 채널이다.

유튜버 또한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컨텐츠의 앞,뒤,중간에 광고영상을 넣어 광고비를 수익화할 수 있다. 요즘은 이런 마이크로 광고가 굉장한 파급력을 낸다고해서, 협찬에 따른 광고비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요. 브랜드나, 기업 등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고 광고하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협찬 제품을 무상으로 받거나,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경우 몇백, 몇천까지 받는다고 하니, 광고 수익이 어마어마 하다.

 

너무 많은 진입자들이 많지만, 자격을 얻기 까지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여 부업으로는 조금 힘든 장벽이 있다. 또한 레드오션이 되었다는 말이 돌 정도로 너무나 많은 유튜버가 존재하여 이미 상위권 유튜버들의 것이라는 걱정이 있다. 이러한 플랫폼에서 후발주자는 음원토탈이나 웹진 포탈이나 다 마찬가지이기는 하다. 

 

유튜버의 수익과 인지도가 대폭 올라가면서 공중파 연예인이 부업삼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사실상 거의 장악한 수준이 되었다.

무명의 개인들은 전문적인 유니크한 컨텐츠 소재를 시도해야만 그나마 성공확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

온라인에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현재는 클라우드화 된 오픈마켓을 통해 쇼핑몰 운영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쇼핑이라는 도매, 소매, 리테일의 비즈니스의 운영 본질은 바뀌지 않았으나 온라인의 판매 방식이 많이 진화되어 위탁, 대행 등의 판매도 가능해 진 시대이다. 접근은 쉽지만, 공부도 많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쇼핑몰 CEO가 4억을 벌었다고 하면 TV에 나올정도로 대단한 일이었다. 요즘은 마음만먹으면 간단한 절차를 통해 온라인스토어를 오픈할 수 있다.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 네이버스마트스토어/인스타/블로그 등 다양해지고 SNS채널만 있어도 물건을 공구하거나 판매할 수 있어서 언제어디서나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한달에 월 200~300정도를 벌 수 있다면 개인사업자를 유지하면서  투잡으로 진행하시는 분들도 많다.

 

해외구매대행 

온라인스토어의 연장선으로 요즘 무자본창업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구매대행. 해외의 상품을 구매해서 판매하는 종류로, 재고를 남기지 않고 판매하는것이 포인트이다! 디지털노마드로써의 접근은 최소한의 투자금으로 최대한의 수익을 얻는것이니까 가장 디지털 노마더 다운 접근이다. 미리 내돈으로 물건의 재고를 확보하고 보관하지 않고 구매의 대행을 해주는 플랫폼만 관리하면 된다. 최근 많은 분들이 시작하여 마케팅 비용과 운영 비용이 증가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직도 충분히 시도 할만 하다.

 

 

전자책 발간

작가나 디자이너의 연장선으로써 최근에 시작되고 있는 새로운 종류의 디지털노마드 종류이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SNS 조금 더 잘 하는 사람, 유튜브로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 부업을 잘 하는 사람등등 자신만의 소소한 노하우가 있다면 누구나 '전자책'을 발행하고 그로인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자신만의 노하우만 있다면 초기자본없이 얼마든지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발간 후 수익개선과 운영은 분명 디지털노마드이지만, 초기 상품(책)을 발간하는 부분은 분명 생산자의 과정이다.

 

 

 

쿠팡파트너스 

리워드형 플랫폼으로, 광고배너를 달고 조회수나 클릭수로 수익을 얻는 것과는 다르게 판매가능한 링크를 통해 제 3자가 구매를 할 경우 구매금액의 3%~4%를 리워드해주는 광고방식이다. 이를 통해 쿠팡은 대량의 인원들이 자발적인 광고를 하는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고, 광고를 해주는 파트너스들은 리워드 수익금을 얻을 수 있는 방식. 이 쿠팡파트너스로 소소한 용돈벌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분들도 있다. 

 

볼룸을 크게 단독으로 하기에는 무리한 부분이 있다. 자기의 채널을 가져야 한다. 최소한 블로그와 같은 파트너 활동이 가능한 지면, 또는 카페활동이나 카톡 그룹방 정도의 채널을 무기로 가져야 목돈마련의 실현이 가능하다. 

 

수익의 지급이 되는 원리는 파트너의 자기 링크를 얻어서 상기의 블로거처럼 정보를 찾아오는 사람에게 또는 카톡 그룹방의 타인에게 제공하는 식이기 때문에 CPA광고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디자이너, 작가, 번역 및 편집

이분야의 직업은 디지털노마드라는 단어가 나오기 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분야였다. 조금 더 전문적인 스킬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 조금은 별개로 묶어야 하는 것 같다. 작업의 공간과 시간의 투자, 소프트웨어의 구매가 있어야 산출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제약은 있으나, 클라우드화 된 컴퓨팅 환경덕에 고정 장소가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요즘처럼 글쓰기나 편집, 기획 등의 능력이 요구되는 시절이 많아진 만큼, 누구나 작가로서, 디자이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에어비앤비 

내가 많은걸 하지 않아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디지털노마드 종류 중 하나이다. 보다 정확하게 구분하자면 임대업이 알맞겠다. 자산을 초 단기로 빌려준다는 개념에서 디지털노마드 라기 보다는 패시브인컴 사업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분명 방식은 임대업인데 임대사업자를 내서 장기로 임대를 해주는 일반적인 오피스텔 임대업과는 다르게 플랫폼에 계정을 만들고 홍보해서 플랫폼과 수익을 정산하기 때문에 디지털노마더 쪽으로 보게 되었다.

 

디지털노마드를 정의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직업과 종류가 존재하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볼 수 는 없다. 디지털노마드의 핵심은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것. 블로그에 글을쓰고, SNS를 하면서 수익화를 도전해보는 것은 작가나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직업으로써 떠오르는것.

 

부업으로 부담없이 시작하지만 능력에 따라서는 본업을 포기하게 되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플랫폼과 디지털노마드의 직업은 생겨 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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