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솔라나(SOL)란?

솔라나(SOL) 코인이란?

​기존 솔라나 생태계를 지원하던 FTX가 붕괴로 ‘이더리움(ETH) 킬러’ 솔라나(SOL)가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며 최고가인 260달러에서 95%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솔라나 기반 시바견 밈 코인 본크(BONK)의 선전과 솔라나 체인의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OL 주간 44.9% 상승률을 보이며 주요 알트코인 중 최고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중들이 솔라나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투자자들도 솔라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솔라나의 대한 살펴 보겠습니다. SOL 미래 전망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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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란?

솔라나(Solana)는 솔라나 랩스의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2017년에 설립하고 FTX 거래소 대표인 샘 뱅크만 프라이드(Sam Bankman-Fried)가 지원하는 지분증명방식(PoS) 기반의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토콜입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 폴카닷 등과 같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레이어2, 샤딩 등의 기술을 통한 기존의 확장성에 대한 방식들과 다르게 프로토콜 수준에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합니다.

 

솔라나는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고,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연결하기 위한 토큰 솔(Sol) 그리고 분산형 시스템을 모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유사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솔라나의 블록체인 아키텍처는 몇 가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는 동시에 이더리움의 경쟁자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많은 다른 프로젝트들이 확장성과 속도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솔라나는 역사증명(Proof of History)이라는 방식을 도입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별도의 합의 없이 자체적인 시간흐름 관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고 이오스, 트론 등이 채택한 위임지분증명방식(DPOS)을 합의 알고리즘으로 채택하였는데 직접 스테이킹도 가능하고 기존 노드에 위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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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작동원리

거래 순서를 추적하는 것은 암호화폐에 필수적입니다. 비트코인은 타임스탬프 하나로 트랜잭션을 블록으로 묶어서 이러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각 노드는 다른 노드와 합의하여 이러한 블록을 검증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노드가 네트워크를 통해 블록을 확인하는 대기 시간을 많이 증가시킵니다. 솔라나는 대신 다른 접근법을 취합니다.

 

이 합의 메커니즘은 작업증명(PoW) 또는 지분증명(PoS) 등 다른 전통적인 알고리즘과 함께 사용됩니다. 역사증명을 통해 솔라나에서는 지분증명을 더욱더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솔라나의 합의 메커니즘은 몇 가지 새로운 특징이 있는데, 특히 역사증명(PoH) 알고리즘을 통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거래 비용은 낮춥니다.

 

솔라나팀은 블록체인과 중앙집중식 시스템의 기능을 매칭할 수 있도록 돕는 8개의 핵심 기술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역사증명이 가장 주목할 만도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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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BFT—PoH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비잔틴 버전

▲터빈 — 블록 전파 프로토콜

▲Gulf Stream—Mempool이 없는 트랜잭션 전달 프로토콜

▲Seallevel — 병렬 스마트 계약 런타임

▲파이프라인 — 최적화를 검증하는 트랜잭션 처리 장치

▲Cloudbreak — 수평으로 확장된 계정 데이터베이스

▲아카이버 — 분산원장 저장소

이 기능들은 400ms의 블록 시간을 가지고 초당 수천 개의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고성능 네트워크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비트코인의 블록 시간은 약 10분, 이더리움은 약 15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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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보유자들은 그들의 토큰을 블록체인 PoS 컨센서스 메커니즘의 일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호환성 있는 암호화 지갑을 사용하면 토큰을 네트워크 거래 확인자에게 저당 잡힐 수 있습니다.그리고 성공한 검증자가 있습니다. 이미 베팅한 분들과 약간의 인센티브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검증자와 의뢰자가 네트워크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도록 장려합니다.솔라나는 2021년 5월 현재 900개 정도의 검증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상당히 분산된 네트워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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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토큰

솔(SOL)은 솔라나의 오리지널 암호화폐로 유틸리티 토큰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이체를 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와 상호작용할 때 SOL로 거래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네트워크는 자사의 디플레이션 모델의 일부로 SO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OL 소유자도 네트워크 검증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솔라나는 개발자들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SOL은 SPL 규약을 사용합니다. SPL은 솔라나 블록체인의 토큰 표준으로 이더리움 상의 ERC-20과 유사합니다. SOL 토큰은 두 가지 주요 사용 사례가 있습니다:

 

(1) 스테이킹: 검증자 노드가 되기 위해서는 SOL 토큰을 네트워크에 스테이킹해야 합니다.

(2) 수수료: 솔라나 네트워크 이용 시 SOL토큰을 수수료로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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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의 장점

다른 레이어1 블록체인들에 비해 솔라나가 경쟁력을 갖춘 점은 트랜잭션 속도와 비용입니다.

 

1)솔라나는 블록체인이 굉장히 짧은 처리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솔라나의 하이브리드 프로토콜 덕분에 트랜잭션과 스마트 계약 실행 모두에 있어서 검증 시간이 상당히 단축됩니다. 빛처럼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하는 솔라나는 많은 기관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솔라나의 주요 장점 중 한 가지는 수수료와 세금을 인상시키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솔라나 프로토콜은 트랜잭션 비용이 낮도록 설계되었지만 확장성과 빠른 처리를 보장합니다.

 

솔라나의 단점

1)솔라나는 스팸 어택에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이더리움은 스팸 어택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솔라나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스패밍이 가능합니다.이더리움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비싼 가스비를 얘기하는데, 경제적인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스팸 어택하지 못하게 의도적으로 설계된게 바로 가스비 지불 메커니즘입니다. 하지만 솔라나는 그런 방어 체계가 아직 없습니다.

 

2)솔라나 노드 유지비가 비싸서 장기적으로 이더리움만큼 탈중앙화 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우선 하드웨어 갖추는게 어렵고, 노드가 채산성이 맞으려면 최소 5000sol을 스테이킹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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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사태 여파로 솔라나에 대해 우려

이번 FTX 사태를 촉발한 자매회사 알라메다 리서치가 솔라나 프로젝트의 초기 후원자이자 FTX 거래소가 솔라나 생태계의 주요 터전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것입니다.

 

암호화폐 매체 코인데스크가 입수한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 사본에 따르면, 알라메다는 현재 ‘잠금 해제’된 SOL 토큰 2억9200만달러어치, 여전히 ‘잠금’ 상태인 SOL 토큰 8억6300만달러어치, SOL 담보 4100만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알라메다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SOL 토큰을 대량 매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SOL 고래가 청산에 직면하고 네트워크가 악화됨에 따라 솔라나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며 “SOL 가격은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SOL 가격은 현재 2021년 11월 사상 최고가인 260달러에서 95% 하락했다. 또한 암호화폐 상위 10위권에서 멀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SOL 토큰의 악재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암호화폐 솔라나(SOL)는 세계협정시(UTC) 기준 10일 오전 8시 30분(한국 표준시 10일 오후 5시 30분)에 네트워크 에포크370(Epoch 370) 업그레이드가 종료됩니다.

 

암호화폐 업계는 Epoch 370이 종료됨과 동시에 언락(거래 가능)이 예정된 솔라나 검증자들의 보유 토큰 4960만 SOL의 잠금이 해제돼 시장에 풀리면서 SOL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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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SOL 시세 및 가격 전망

솔라나(SOL)는 약 5000만개의 SOL 토큰이 FTX의 파산 신청으로 인해 잠겨 있음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의 활동은 여전히 활발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셉 아유브가 이끄는 씨티 분석가들은 “활성 주소와 일일 NFT 거래량 같은 여러 주요 지표들이 FTX 붕괴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은 솔라나 블록체인에 대해 일부 사용자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음을 가리킨다”고 적었습니다.

 

또한 최근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캔터링 클라크(Cantering Clark)’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트레이더가 현재의 솔라나와 2018년 이더리움 가격 움직임의 묘한 유사성을 보여주는 차트를 15만9000명에 달하는 자신의 팔로워들과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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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는 솔라나와 이더리움 모두 여러 차례 지지선에서 반등한 뒤 다시 하락, 하향 조정된 저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두 자산은 이후 반등했습니다.

 

이더리움은 2018년 저점으로부터 궁극적으로 5777% 상승하는 랠리를 펼쳤습니다. 그 결과 이더리움 가격은 83달러에서 2021년 4878달러까지 전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의 이더리움과 지금까지 유사한 움직임을 보여온 솔라나가 이후에도 계속 이더리움의 전례를 따를 경우 솔라나는 앞으로 약 462달러까지 상승, 최고가를 기록한 다음 새로운 약세장으로 향할 것이라고 데일리 호들은 가정했습니다.

 

SOL/USD가 몇 달 만에 최고치를 26.70 달러대에 경신했지만 최근의 하락으로 인해 200일간의 단순 이동 평균을 뚫지 못했다. 그러나 솔라나는 작년 12월 FTX 붕괴 이후 최근 놀라운 회복세를 보인 후 기술 지표가 단기적인 호황을 시사하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솔라나는 26~27달러 저항선 이상의 상승 가능성을 의미하는 상향 추세 채널의 범위 내에서 계속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39달러대의 다음 주요 저항선을 향한 빠른 질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랠리는 또한 지난 5월 이후 지속된 주요 하락 추세를 이겨낼 조짐이며, 이는 지난 여름 49달러대의 최고치까지도 도전해볼 수 있는 원동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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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도 회복한 솔라나 SOL 향후 전망은?

반면에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겸 유튜버 인베스트앤서(InvestAnswers)는 최근 ‘솔라나(SOL)는 죽었을까?’라는 콘텐츠에서 “SOL 가격은 고점 대비 약 96%까지 하락했지만,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솔로나 생태계의 개발 활동은 아직 활발하며, 이는 프로젝트 자체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코빗리서치센터는 솔라나가 망했다는 우려는 과장된 것으로 보이며 에프티엑스가 생태계에 성장에 기여한 주요 요인이 아니라고 짚었다. 솔라나 생태계는 여전히 개발자와 애플리케이션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금력 역시 확보된 상태라는 게 코빗리서치센터의 분석이었습니다.

 

 

솔라나 블록체인 거래(트랜잭션) 수도 에프티엑스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멀티코인 캐피탈이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솔라나는 가장 활발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갖고 있다. 여전히 솔라나를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인 마인드 매쓰 머니(Mind Math Money)는 솔라나가 26~27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그 사이에 주요 저항선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39달러 저항선을 향해 빠르게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Finder.com이 핀테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메타톱(MetaTope)의 공동 설립자이자 부사장인 워커 홈즈는 SOL이 2025년에 100달러에 도달한 후 2030년에 150달러로 랠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홈즈는 솔라나의 블록체인 중앙집중화가 다른 암호화폐들, 특히 이더리움과 같은 탈중앙화 블록체인에 비해 갖는 주요 장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라나 구매하기 좋은 시기는?

솔라나는 최근에 가격이 폭등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솔라나 투자 여부에 대하여 다양한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분석가는 솔라나가 지금부터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맞아 지금 투자하는 것이 더 많은 잠재적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코인 커뮤니티 투자자는 솔라나에 대한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6개월 동안 최고점은 기껏 33달러 정도일 것이며, 눈에 띄는 돌파 대신 1년 내내 횡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6개월 안에 주요 수요 영역인 33달러로 가격이 오르면, 이는 현재 수준에서 150%에 달하는 성장을 뜻합니다. 한편 40~50달러까지의 상승은 200~280% 성장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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