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련주 정리

메타버스 관련주 정리​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meta와 우주,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현실세계에 나라는 존재가 있다면 메타버스 안에서는 아바타라는 존재가 있습니다.메타버스를 SNS보다 월등히 많이 이용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메타버스가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예상이 압도적입니다. 그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메타버스된 관련주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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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란?​

​메타버스(metaverse) 또는 확장 가상 세계의 뜻은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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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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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출간된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가장 먼저 쓰였습니다. 이는 3차원에서 실제 생활과 법적으로 인정되는 활동인 직업, 금융, 학습 등이 연결된 가상 세계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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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개념에 대해선 아직 학계나 업계에서 일치를 본 것은 아닙니다. “온라인 게임의 확장판 정도일 뿐”이라고 낮잡아 보는 입장부터 “현실세계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라는 다소 급진적인 주장까지, 메타버스를 받아들이는 태도는 다양합니다. 대부분은 현실세계와 비슷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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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계 정의나 업계 기준이 명확하진 않지만 최근 다양한 기업에서 메타버스 사업을 시작하면서 점점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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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산업 투자종목 정리​

​메타버스에 열기가 좀 식어 메타버스 관련주는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향후 현실 세계과 가상 세계를 구분하기 힘들 만큼의 VR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AR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XR (확장 현실, eXtended Reality) 등 가상 현실 관련 기술 및 인프라가 잘 갖추어지고, 교육, 의료, 여가 등 분야에 광범위하게 메타버스가 활용이 된다면, 향후 산업 크기는 무궁무진하게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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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 관련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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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VR, AR, XR 디바이스, 가상현실 관련 장비, 부품, 반도체, 메모리 등을 만드는 하드웨어 제작 기업. 관련 대표 기업들로는 엔비디아 (NVIDIA), 선익시스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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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R, AR, 모바일 등 게임 콘텐츠, 컴퓨터 그래픽, 시각 특수효과, 인공지능 등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제작 기업.소프트웨어 제작 기업. 관련 대표 기업들로는 자이언트 스텝,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한빛소프트, 알체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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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상세계가 실현되는 플랫폼을 구현하는 플랫폼 기업. 대표 기업들로는 로블록스, 네이버, 하이브, 유니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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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5G 등 가상세계를 실현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인프라 관련 기업. 관련 기업으로는 아마존,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등.

 

 

​국내 메타버스 관련주 리스트​

​메타버스에 열기가 식었는데도 게임사는 물론 통신사, 콘텐츠 제작사까지 메타버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IT(정보기술)기업 뿐만 아니라 학교,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까지도 메타버스를 하겠다고 나섰지만 제대로된 성과를 낸 데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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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를 포기하지 못하는 기업이 여전히 많은 것은 앞으로(그게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메타버스 관련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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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메타버스 관련주– 네이버​

​네이버는 2003년 1월 29일에 설립되었으며 유무선 융합 통신 솔루션 및 통신 보안 솔루션을 국내외 통신 사업자, 단말 제조사, 관공서, 기업등에게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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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제품은 주로 자체 개발한 소프ㅌ웨어와 범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우;어 플랫폼으로 구성되며 동사의 고객군은 통신사업자 , 기업 및 관공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제트에서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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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는 AR, 얼굴인식, 3D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만의 3D 아바타를 만들어 소셜 활동을 하는 아바타 플랫폼입니다.

​최근 하이브, SM, YG, JYP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통해 아이돌 팬덤의 사용이 늘어났으며, 현재 국내 Z세대 이용자를 비롯한 엄청난 해외 이용자 수를 보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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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메타버스 수혜주–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게임 서비스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보유 IP를 이용해 MMORPG, 전략 시뮬레이션 등의 분야에서 모바일 게임과 VR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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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전자와 VR 스포츠 교실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VR, AR 관련 투자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현재 게임커뮤니티 한빛온을 통해 오디션, 위드, 에이카,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의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클럽 오디션 등의 모바일 게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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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설립 초기’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워크래프트3’ 등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유통, 배급하며 사업을 성장시켰습니다.

​2022년 6월 전년동기 대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9% 감소,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습니다. 한빛소프트는전세계 7억명의 누적가입자와 1조 3천억원 가량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리듬 액션 장르 게임’오디션’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 하면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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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기점으로 일반 사용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의 고성능 드론들이 다양하게 출시됨에 따라 한빛소프트의 드론 시장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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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메타버스 관련주– 하이브​

​하이브는 2005년 2월1일 설립되었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음악 기반 라이프사타일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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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등 레이블 지분 인수를 통하여 멀티레이블 체제를 구축하고 , 소속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녕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뉴이스트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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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지난 4월 메타버스와 게임 개발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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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메타버스 관련주– 코세스​

​코세스 주식회사는 주로 반도체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회사 제품으로는 솔더볼 마운트 레이저 다이싱 톱기계화 변환 공구키트, 마킹 핸들러 시스템 장비와 OLED 장비 등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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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따른 관련 장비의 수주 호조와 레이저 응용장비의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국내외 고각사들의 반도체 후공정 투자 지속과 마이크로 LED 시자의 확대에 따른 레이저 리페어 장비의 수요 증가세 등으로 외형 성장이 전망되는 코세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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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에 필수인 마이크로 LED의 핵심 장비로 꼽히는 리페어 장비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코세스 역시도 메타버스 과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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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메타버스 수혜주–자이언트스텝​

​자이언트스텝은 주로 콘테츠의 제작 및 제공에 종사하는 회사로서 총 네 개 분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나다. AI 기반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전문업체인 자이언트스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즈니 Audit, 넷플릭스 4K 기술 테스트, TPN의 보안 평가 프로그램을 모두 통과한 VFX 기업이기도 하며 광고 VFX 및 영상VFX.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테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VFX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의 핵심인 실감형 콘텐츠를 잘 구현해낼 수 있는 기술역량을 확보하면서 메타버스 수혜주(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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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아티스트의 버추얼 아바타를 제작하였으며 아이유의 가상 팬미팅 개최, 종속기업 빅인 스퀘어 , 카마시스템즈의 성장으로 전녕 동기 대비 매출이 콘 폭으로 선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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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증가, 영업손실은 383.7%증가, 당기순손실은 135.4% 증가했습니다. 매출 증가에도 불고하고 인건비, 지급수수료 등 전반적인 비용증가로 영업손실폭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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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메타버스 테마주–알체라​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현재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 AR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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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정부청사 얼굴인식 게이트, 금융결제원을 통한 금융사 여권 스캔 인증 사업, Edge Box를 이용한 얼굴인식 및 이상행동 인식 시스템 등을 추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BIG DATA 제작용 Platform/Tool 개발을 통해 영상인식 AI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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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전녕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6%증가, 영업손실은 130.8%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습니다.

​글로벌 생체인익 시스템 시장에서 얼굴인식을 통한 인증은 2025년까지 연평균 15.6%의 성장률이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또한 AI 학습 테이터 제작 사업과 관련해 국내 데이타 산업은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12.6%의 성장률을 보이며 47조원을 넘어설 것을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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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메타버스 관련주–위지윅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는 버주얼이 팩트 전문업체로서 16년도 4월에 설립되었으며 주로 여오하, 빋오물 및 방송 프록램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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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자회사 엔피에서 XR 스테이지를 오픈식 진행하였으며 엔피 XR 스테이지를 통해 3차원 가상 세계로 현실과 비현실을 아우르는 메타버스에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XR 스테이지는 버추얼 프로덕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는 구조이며 이에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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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전녕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5.6%증가, 영업손실은 1656.2% 증가, 당기순손실은 2023.1% 증가했습니다.음원사업을 결합한 OSMU 콘테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해당 작품들에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자체 제작효울 및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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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메타버스 관련주–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VR 및 모바일 게임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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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게임 제작 등 VR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관계사인 (주)원인 멀스에서 개발한  Kart chaser와 스튜디오 에이치지와 공동 개바란 스매싱 더 배틀 VR을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카지노 피아 더 블랙잭, 인페르노 데스 필드 등의 VR 게임을 출시하면서 VR 기술력을 인정받아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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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생상 증에 따른 진동모터 수요증가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 지속 메타버스 시장 진출 등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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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메타버스 관련주​

​1.로블록스(Robl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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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10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상현실 게임 개발 기업입니다. 메타버스를 가장 먼저 구현한 게임으로 평가받으면서, 메타버스 대장주로 분류됐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관련 기업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지난해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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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2021년 연말 이후 급락세가 나타났습니다.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 우려로 인해 단기간에 주가가 100달러대에서 20달러대까지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지난해 기저효과가 올해에는 역기저로 작용하면서 실적 우려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6월 저점을 찍은 후에는 매크로 변수의 개선세에 힘입어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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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니티소프트웨어(Unity Software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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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설립된 게임 엔진 업체입니다. 그해 8월에 개발된 게임 엔진 유니티 소프트웨어가 지금까지도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AR/VR을 활용한 상호작용과 실시간 3D 컨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게임 개발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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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역시 주가는 2021년 연말부터 급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최고 200달러를 상회했던 주가는 30달러대까지 밀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저가 매수에 힘입어 바닥권에서 반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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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해외 메타버스 기업은 애플, 아마존(클라우드, 인프라), 퀄컴(네트워킹), 스냅(AR,VR), 소니, 니텐도(일본기업)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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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ETF 개요​

​메타버스 테마는 관련주뿐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도 부쩍 큰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여러 자산운용사들이 메타버스 관련 ETF (상장지수펀드)도 많이 출시하고 있고, 최근 많은 자금이 빠르게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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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변동성이 큰 개별주 투자보다 개인 투자자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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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타버스 관련 ETF로는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 ETF (티커: META) 등 있습니다.국내에 상장한 종목으로 △TIGER Fn메타버스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HANARO Fn K-메타버스MZ △KBSTAR iSelect메타버스 4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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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로는 KB자산운용의 ‘KB 글로벌 메타버스 경제’ 혹은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글로벌 메타버스’ 등이 있습니다. KB 펀드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에 상장된 주식 30~50개에 투자하며 순자산가치는 98억원로 수익률은 4.08%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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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페이스북, 페이팔, 로블록스, 스퀘어, 네이버 등 40~50개의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78% 가 미국 주식이었으며, 출시 1주일 만에 순자산가치는 102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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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타버스 ETF 현황​

​지난해 내내 부진했던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올해 들어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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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는 연초 이후 전날까지 9.97% 올랐습니다. ‘KODEX 차이나메타버스액티브 ETF’(9.63%), ‘ACE 글로벌메타버스테크액티브 ETF’(9.55%), ‘SOL 한국형글로벌플랫폼&메타버스액티브 ETF’(9.11%) 등도 9%대 상승했습니다.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와 ‘KODEX 미국메타버스나스닥액티브 ETF’도 6% 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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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된 메타버스 ETF는 지난 1년간 평균 44%에 달하는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상품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게임과 IT 업종 종목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이어진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로 투자 자금이 얼어붙으면서 기술주에 불리한 대외환경이 이어진 탓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완화로 온라인 활동이 줄어들고 오프라인 활동이 확대되면서 각종 로블록스 등 각종 메타버스 플랫폼의 인기가 사그라든 것도 영향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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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바뀐 것은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CES가 계기가 됐습니다. CES 이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며 관련 ETF의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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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매년 전세계 4500여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행사입니다. 각 업체마다 최신 IT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기 때문에 치열한 기술 경쟁이 벌어집니다. 당장 상용화할 수 있는 제품도 있지만 초기 타입의 제품도 많아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엿볼수 있는 자리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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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주 테마주 투자 리스크​

​이미 전 세계 10대들은 제페토(Zepeto)와 로블록스(Roblox)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푹 빠져있다고 한다. 이미 미국 10대들은 유튜브보다 로블록스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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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누구나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고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은 새로웠습니다. 이미 가상 현실에서 아바타 옷 제작으로 큰 수익을 거둔 크리에이터, 가상현실에서 부동산 투자로 큰 수익률을 달성한 투자자 등 가상현실에서의 경제활동은 물론 리스크가 분명히 있지만, 무한한 기회가 있는 영역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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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메타버스 관련 주들의 벨류에이션 역시 리스크 요인입니다. 대부분의 메타버스 관련 주들은 아직 수익 창출 능력이 부족하고, 적자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높은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오른 메타버스 관련 종목들이 만약 산업이 그 기대감 만큼 크게 성장하지 못하거나, 소비자들의 관심이 떨어진다면 주가 급락의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따라서 관련 대장주들의 수익성 향상 여부 및 전체적 산업의 성장 상황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이성적인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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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주 투자 전망, 메타버스 미래 전망​

​글로벌 컨설팅 기업PwC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20년에 50조원 안팎에서 2025년경 500조원을 훌쩍 넘긴 뒤 2030년에는 1,7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하였습니다. (메타버스에 이용되는 AR, VR기기 산업의 성장세까지 포함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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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에 따르면 메타버스 관련 AR, VR, 기술 시장 규모는 2025년 천억대를 넘어 2030년에는 조 단위까지의 빠른 성장률을 가질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와 관련한 AR과 VR기술들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발전되어 간다면, 사람들은 더 많은 미디어 콘텐츠에 접할 수 있게 되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을 디지털 세상에서 실제와 같이 실감 나는 입체적인 데이터를 경험하며 만나는 등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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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sandMarkets 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22년 618억 달러에서 2027년 4,269억 달러로 연간 47.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초고속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히기도 하며 빠른 추세로 메타버스 시장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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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투자은행인 시티그룹이 지난 2월 2030년까지 최대 13조달러(약 1경8646조원)까지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고, 컨설팅 업체 매켄지도 6월 2030년까지 최대 5조달러(7174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치를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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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 진행 중인 메타버스 비즈니스가 수년 내로 모두 망할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왔습니다. 기술시장 분석업체인 카날리스는 메타버스에 대한 장밋빛 전망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영국의 기술매체 더레지스터가 25일 보도했습니다. 카날리스는 “메타버스에서 추진되고 있는 비즈니스는 2025년쯤 모두 종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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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메타버스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메타가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날리스의 매튜 볼 수석 애널리스트는 메타가 수백억달러를 투자해왔지만 사업상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점을 비관적 전망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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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메타버스 시대는 도래할 것이지만 메타와 같은 기업의 시도는 실패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지난 7월31일 올린 트윗 글에서 이런 전망을 하면서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는 너무 이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주 투자 방법​

​주식은 꿈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일이라도 미래에 가능성만 있다면 얼마든 높은 가치를 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변동성이 워낙 크다보니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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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 종목들을 한 데 모은 ETF(상장지수펀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테마에 올라타면서도 위험성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는 나쁘지 않은 대안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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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주 ETF를 투자하기 전에 ETF 상품을 통해 엔비디아,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로블록스 등 기업에 투자할 수 있으니 주목할 것을 추천합니다. 중요한 건 ETF를 고를 때 단순히 구성종목만 살펴봐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런 종목들이 어떤 기준으로 구성됐는지는 봐야 하합니다. ETF는 지금 구성종목을 계속 유지하는 게 아니라, 어떠한 기준에 따라서 정기적으로 구성종목을 교체해 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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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ETF는 기초지수가 있고, 각 지수는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을 어떤 식으로 선별할지에 관한 ‘방법론’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메타버스 ETF들은 방식이 좀 다릅니다. 해외의 두 ETF는 메타버스 사업 비중이 얼마나 높은지가 주요 기준인데, 국내 ETF들은 매출 비중을 따지는게 아니라 그 기업이 증권사 리포트나 사업보고서, 뉴스 등에서 얼마나 많이 메타버스 관련 종목으로 ‘언급’됐느냐가 주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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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들은 공통적으로 종목을 선별할 때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사용하는데요. 방대한 양의 텍스트 안에서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를 추출해 그 언급 빈도가 얼마나 많은지 여부를 살펴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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