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 플랫폼 별 비교
NFT 작품 거래 플랫폼 중에서 가장 사용자가 많은 곳이 바로 오픈씨(OpenSea)인데요. 전 세계의 창작자를 비롯해 투자자(아트 컬렉터)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NFT 작품 거래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이 작품을 민팅할 때 선호하는 마켓입니다.
NFT화 과정에 있어 작품을 NFT화 하는 것(민팅)과 판매를 개시하는 것(리스팅)은 별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오픈씨에서는 민팅과 리스팅을 모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부 마켓 플랫폼의 경우에는 민팅 서비스만 제공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오픈씨에 작품을 민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코인 거래소에서 계정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갑을 생성하고, 생성한 지갑을 연동해 오픈씨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계정을 만들었으면 NFT 작품 거래에 필요한 수수료(Gas fees)가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 연동한 지갑으로 코인을 송금해 수수료를 준비하면 됩니다.
오픈씨에 NFT 작품을 민팅하기 위한 순서
① 코인 거래소 계정 열기
② 코인 지갑 만들기
③ 지갑 연동해서 오픈씨 계정 만들기
④ 연동한 지갑으로 코인 송금해서 리스팅 수수료(Gas fees) 준비하기
NFT 아트를 거래하기 위해 오픈씨를 플랫폼으로 정하면 오픈씨를 기반으로 한 민팅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민팅 플랫폼으로는 오픈씨, 크래프터 스페이스, 크래프트 맨십이 있어요.
다음은 지갑인데요. 지갑의 종류는 크게 메타마스크와 카이카스 두 가지로 나뉘어요. 메타마스크 지갑을 열 경우, 이더리움과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을 거래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카이카스 지갑을 열면 클레이튼을 거래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죠.
수수료는 어떨까요. 이더리움으로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면 등록 시 1번만 지불하면 되고 시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약 10~ 20만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해요.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의 경우엔 수수료가 없어요. 클레이튼의 경우에는 1~ 10원 사이의 소정의 수수료가 발생하죠. 택스워치가 실제로 민팅을 진행했던 1월 10일 자를 기점으로 이더리움 기준 한화 20만3732원(0.05238674ETH), 클레이튼 기준 3.8원(0.002292KLAY) 의 수수료가 발생했답니다.
정리하면 총 네 가지의 민팅 방법이 있는 건데요. 첫 번째는 메타마스크로 오픈씨에서 이더리움으로 민팅하고 오픈씨에서 이더리움으로 판매하는 방법. 두 번째는 메타마스크로 오픈씨에서 폴리곤으로 민팅하고 오픈씨에서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으로 판매하는 방법. 세 번째는 카이카스로 크래프터 스페이스에서 클레이튼으로 민팅하고 오픈씨에서 클레이튼에서 판매하는 방법. 마지막 네 번째는 카이카스로 크래프트 맨십에서 클레이튼으로 민팅하고 오픈씨에서 클레이튼으로 판매하는 방법이에요.
가장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 방법은 첫 번째 방법이에요. 몇십만원 가량의 수수료가 들기는 하지만 이더리움을 사용하는 투자자가 많기 때문에 시장이 넓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수수료가 비싼 대신 판매 기회는 더 높은 거죠. 소위 '대박'을 친 NFT 작품들은 대부분 이더리움으로 거래된 경우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두 번째 방법은 수수료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을 사용하려면 이더리움을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으로 변경하는 복잡한 절차를 한 번 더 거쳐야해서 사용자가 적은 편이에요. 또한 판매 시 경매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장단점이 극명한 방식이기도 하고요.
세 번째와 네 번째 방법은 비슷한데요. 이더리움을 사용해 민팅하면 오픈씨에 꽤 비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크래프터 스페이스나 크래프트 맨십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어요. 또 크래프터 스페이스나 크래프트 맨십은 국내 플랫폼이기 때문에 한글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죠. 이외에도 이더리움 기반 플랫폼과 비교해 수수료도 저렴한 데다 클레이튼 자체도 국내 코인이라 국내 시장을 선호하는 창작자와 투자자들이 많이 모인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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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메타데이터 처리도 중요합니다.
mata데이터는 일부 "주 데이터"를 설명하는 "보조 데이터"를 나타냅니다.
개발자들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모호한 용어이지만 NFT에 대해 이야기할 때 구체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NFT 메타 데이터
NFT의 경우 사진 NFT, "주 데이터"는 이미지 파일입니다.
PNG와 같은 이진 파일 형식일 가능성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일부 클라우드/분권 서버에 저장됩니다. 그러면 사진에 대한 matadata(보조 데이터)가 됩니다. 사진의 제목, 설명, 특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이 저장될 수 있는 위치에 관계없이 PNG 파일에 대한 링크입니다.
메타데이터는 다음과 같은 JSON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지원되는 여러 메타데이터 스키마가 있습니다.
위에 표시된 형식은 OpenSea 메타데이터 표준에 설명된 형식 중 하나를 따릅니다.
토큰 URI
tokenURI 이전 섹션의 스마트 계약 기능을 기억 하십니까? 이 tokenURI 함수는 위에 표시된 것과 같은 메타데이터 JSON 파일의 URI를 반환합니다. 이것이 지갑, 마켓플레이스 및 기타 스마트 계약이 NFT에 대한 이미지를 찾을 위치를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tokenURL 메타 데이터 JSON 파일을 읽는 함수를 호출한 다음 image JSON 파일이 있습니다. 이는 10000개의 개별 JSON 파일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것이 어디에 저장됩니까?
메타데이터 저장
일반적으로 메타데이터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는 3곳입니다.
- "온체인" - 스마트 계약의 일부로 블록체인이 직접
- IPFS - 변경 불가능하고 분산된 파일 스토리지 솔루션, https://ipfs.io/
- 사용자 정의 API - 임의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서버
각 옵션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온체인
메타데이터 JSON 파일은 스마트 계약의 일부로 저장하거나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 접근 방식은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메타데이터가 비교적 간단하고 즉석에서 생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ex: root)의 경우 이 접근 방식이 훌륭한 옵션입니다.
함수 tokenURI JSON 파일을 나타내는 유효한 URI를 반환해야 합니다. 메타데이터 필드(제목, 이미지, 속성 등)를 생성한 후 해당 데이터를 base64로 인코딩된 JSON 파일로 변환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이것은 EtherScan에서 Loot 스마트 계약 tokenURI의 토큰 10을 호출할 때의 모습입니다.
위의 데이터를 디코딩하면 다음이 제공됩니다.
uri는 image base64 SVG 파일로도 인코딩됩니다. 이미지조차도 스마트 계약의 일부로 생성됩니다.
IPFS
IPFS는 분산 스토리지 프로토콜입니다. 개념적으로는 Dropbox 또는 Google Drive와 같은 소비자 스토리지 서비스와 유사하지만 모든 파일을 단일 회사가 저장하는 대신 누구나 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저장공간 제공자는 저장공간에 대한 파일 코인을 얻기 때문에 파일 저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Dropbox와 비교할 때 IPFS를 NFT 관련 파일에 저장하게 만드는 몇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 불변 - IPFS에 저장된 파일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IFPS uri는 항상 정확히 동일한 파일 데이터를 참조합니다. 파일을 저장하는 공급자가 없으면 파일이 잠재적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 무허가 -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IPFS는 무허가 시스템입니다. 누구나 파일을 저장하고 네트워크의 다른 피어와 통신할 수 있으며, 중앙 집중식기관은 파일을 삭제할 수 없습니다. (NFT 수집가는 NFT가 검열되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IPFS는 OpenSea와 같은 플렛폼에서 지원하는 자체 ipfs:// uri 체계를 도입합니다.
예를 들어 Bored Ape Yacht Club을 다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tokenURI 토큰 10에 대한 함수를 호출하면 ipfs:// uri가 반환됩니다.
브라우저 주소 표시줄에 ipfs://QmeSjSinHpPnmXmspMjwiXyN6zS4E9zccariGR3jxcaWtq/10를 입력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Brave와 같은 일부 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IPFS를 지원하며 파일을 표시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IPFS 뒤에 있는 조직은 https:// 브라우저에서 파일에 액세스하기 위한 서버를 호스팅 합니다.
(이 경우 https://ipfs.io/ipfs/QmeSjSinHpPnmXmspMjwiXyN6zS4E9zccariGR3jxcaWtq/10)
그렇게 하면 친숙한 JSON 형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uri가 숫자 "10"으로 끝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에서 9999 사이의 다른 숫자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URI가 동일한 문자열로 시작되도록 하기 위해 10000개의 모든 메타데이터 파일이 단일 폴도의 IPFS에 함께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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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ea는 IPFS 및 Filecoin으로 NFT를 저장합니다.
OpenSea는 최근 NFT 메타 데이터를 "고정"하는 기능을 출시하여 NFT 제작자가 IPFS 및 Filecoin을 사용하여 NFT를 적절하게 분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OpenSea는 web3 공간에서 가장 큰 NFT 마켓 플레이스 중 하나이며 오늘날 수백만 NFT를 위한 시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OpenSea를 사용하는 NFT 제작자는 IPFS 및 Filecoin을 사용하여 이제 IPFS 콘텐츠 주소 지정 및 Filecoin을 통한 입증 및 분산스토리지를 사용하여 변경불가능한 NFT 메타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왜 IPFS인가?
NFT 제작자는 NFT를 만들 때 원시 NFT 자산을 참조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블록 체인에있는 토큰과 세계의 다른 곳에있을 수있는 관련 데이터 사이의 링크를 만듭니다. 과거에 제작자는이 정보를 저장하는 중앙 집중식 서버를 가리키는 위치 주소 URL을 사용했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일반적인'URL은 끊어진 링크, 404 오류 또는 일부 NFT의 경우 '러그 풀 ' 과 같은 문제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
고맙게도 IPFS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IPFS는 콘텐츠 주소 지정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참조합니다. NFT Creator가 IPFS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참조하면 콘텐츠 자체의 고유한 지문 (CID라고 함)이 생성됩니다. 이 고유 한 지문은 기존 URL을 대체 할 수 있습니다. CID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요청하는 것만으로 누구나 이 지문과 관련된 데이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NFT 메타 데이터에서 IPFS 콘텐츠 주소가 지정된 URL을 사용할 때 제작자는 블록 체인에 포함 된 콘텐츠에 대한 변경 불가능한 링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왜 Filecoin인가?
NFT 메타데이터에 대한 탄력적인 콘텐츠 주소 참조를 갖는 것은 솔루션의 일부일 뿐입니다. 또한 콘텐츠를 영구적으로 저장하고 누구나 장기간 검색 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것은 정확히 Filecoin이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제입니다.
Filecoin은 분산네트워크 에서 검증 가능한 스토리지를 제공 합니다 . Filecoin의 암호화증명 및 경제메커니즘으로 인해 Filecoin 스토리지 공급자 (채굴자)는 사용자가 필요로하는 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NFT와 같은 귀중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손실되지 않으며, 장기간 고가용성을 보장합니다 .
OpenSea의 탈중앙화 및 불변 NFT 메타 데이터
OpenSea의 새로운 "고정 메타데이터"기능을 통해 NFT 제작자는 IPFS 콘텐츠 주소 지정 및 Filecoin 분산, 검증 가능한 스토리지의 이점을 즉시 얻을 수 있습니다! 제작자는 콘텐츠를 IPFS 및 Filecoin에 원활하게 푸시하여 NFT의 메타 데이터에 대한 변경 불가능한 링크를 생성하고 콘텐츠가 영구적으로 저장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 참고 : OpenSea의 드롭
https://support.opensea.io/hc/ko/articles/13979690378771-OpenSea%EC%9D%98-%EB%93%9C%EB%A1%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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