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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2

은퇴하면 누구랑 살아야 행복할 것인가? "노후엔 혼자서 즐겁게 사는 게 최고다" "그래도 둘이 서로 의지하며 늙어가는 게 좋다" 은퇴는 부부가 인생 쉼표를 찍고 새롭게 관계를 정립해야 하는 출발점이다. 자녀들이 독립해서 떠나고 나면 부부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퇴직하고 집에서 왕노릇하는 남편이 밉다’, ‘월급 끊겼다고 잔소리하는 아내가 마녀 같다’면서 갈라설 구실을 찾기도 하고, “병들고 아프면 자식들은 소용 없고, 결국 배우자밖에 없다”, “나이 들수록 부부뿐이고, 배우자 없는 인생은 재앙”이라면서 힘든 고비를 넘기기도 한다. 은퇴하면 누구랑 살까. 이에 대한 생각은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린다. 그래도 노후에 어떤 선택을 내린 인생 선배들이 평균적으로 더 만족하면서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 일본 핀웰연구소가 올해 초 60.. 2024. 4. 15.
은퇴 후 월평균 최소생활비는 어느정도일까? 한국 평균 은퇴 나이 근로 퇴직의 측면에서 한국에서의 평균 은퇴 나이는 다양한 조사와 보고서를 통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평균 은퇴 나이와 관련된 정보를 근로, 노동의 생산력 관점에서 정리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실제 기업에서 평균 퇴직 연령: 실제 직장에 정근하지 못하는 평균적인 나이는 49.3세로 밝혀졌다. 실제 은퇴 연령이 희망보다 15년 빠르다고 한다. 참 슬픈 현실이다. 의학의 발달로 50세도 너무 젊고 건강하다. 노후에 필요한 최소 생활비는 월 251만원이라고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3 KB골든라이프보고서'가 밝힌 적이 있다. 중년이 넘은 구직자들은 평균적으로 68.9세까지 일하길 원한다고 한다. 한국의 공식적인 사회적 은퇴 나이는 65..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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