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상온 초전도체2 ‘상온 초전도’ 세계 첫 성공? ‘상온 초전도’ 세계 첫 성공? 한국 연구진 논문에 물리학계 시끌 한국인 연구자들이 쓴 상온 초전도체 논문이 공개되면서 물리학계가 시끄럽다. 그동안 오랜 난제로 여겨졌던 상온 초전도 현상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논문에서 근거로 하는 이론이 주류 학계의 이론에 들어맞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사전논문 출판사이트 ‘아카이브’에 한국 연구자들이 상온 초전도체에 대해 쓴 두 개의 논문이 공개됐다. 연구자들은 논문에서 “세계 최초로 상온 초전도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이 회사 연구자들이며 논문 저자 중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했던 김현탁 박사도 포함돼 있다. 다만 아카이브에 올라온 논문은 동료 평가가 되지 않았고,.. 2023. 7. 30. 멀어지는 꿈의 물질 "상온초전도체" 에너지 혁명 가져올 꿈의 기술, 이번은 진짜일까 전류가 흐를 때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超傳導) 현상을 일상 온도에서 구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실이라면 거리 상관없이 무손실 송전(送電)이 가능해 에너지 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 고성능 전자석도 만들어 자기부상열차와 핵융합 발전에 활용할 수 있다. 미국 로체스터대의 랑가 다이어스 교수 연구진은 3월 9일(이하 현지시각)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섭씨 21도에서 대기압 1만 배 정도 압력으로 상온(常溫) 초전도 현상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여러 곳에서 초전도 물질을 개발했지만 대부분 영하의 온도나 대기압 수백만 배인 초고압에서 가능했다. 하지만 과학계는 환호보다 냉담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다이어스 교수가 2020.. 2023. 7.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