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스닥2 나스닥 전광판에 야놀자 'yanolja' 나스닥은 왜 야놀자를 띄워줬을까? 지난 15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야놀자가 떴다. 야놀자가 거금을 들여 이스라엘 여행 솔루션 회사 ‘고 글로벌 트래블(GGT)’를 인수하자, 나스닥이 깜짝 선물로 축하 광고를 띄운 것이다. 야놀자도, GGT도 나스닥 상장사는 아니다. 예상컨대, 나스닥 입장에서는 글로벌을 지향하면서 덩치를 키우는 야놀자가 언제든 상장해도 이상할 것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비유하면, 언제든 오긴 올 손님을 미리 찜해놓은 셈이다. “나스닥으로부터 축하를 전광판으로 받으니, 원톱 트레블 기업이라는 목표에 한발 한발씩 걸어 가고 있다 느낀다” 야놀자 창업자인 이수진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스닥의 광고 선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005년 숙박 중개 플랫폼으로 시.. 2023. 5. 17. 나스닥, 기관용 암호화폐 커스터디 나스닥, 기관용 암호화폐 커스터디 2분기 내 출시 미국 증권거래소 나스닥이 기관 대상의 암호화폐(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서비스를 올해 2분기 내로 출시할 계획이다. 26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나스닥은 오는 6월 말까지 뉴욕 금융서비스부의 승인을 받은 뒤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나스닥은 앞서 지난해 테라-루나 몰락 사태 이후 꾸준히 암호화폐 시장 진출 의사를 피력해왔다. 지난해 7월 쓰리애로우즈캐피털(3AC)이 파산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진출 의사를 발표했고, 같은 해 9월에도 탈 코헨 나스닥 부사장이 "커스터디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며 "암호화폐 전담 부서 '나스닥 디지털 에셋'을 설립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 2023.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